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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'상상을 현실로'3d프린터를 배워보고 싶다면 하지만 처음이라면'

admin 2020-02-05 18:21:04 조회수 949

상상을 현실로’ 3D프린터를 배워보고 싶다면? 하지만 처음이라면?
[한국창의학회, 2017.4.22 3D프린터 무료 교육 실시]


  창의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창의학회(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소재)2017.4.22일 미래산업과학고 내에 위치한 미래상상실에서 3D프린터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.
한국창의학회는 창의문화확산을 위해 매월2~3번 무료교육을 실시한다. 주제는 아이디어 창출, 오조봇을 이용한 코딩, 3D프린터 교육 등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.

 3D프린터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하지만, 3D프린터를 이용하는 방법부터 도면까지 3D프린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 작업이 필요하여 일반인들의 접근은 쉽지 않다. 특히, 초중고 학교에서는 3D프린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하나의 출력물을 뽑아낼 때 통상 2~3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하나의 교육에 몇 대밖에 없는 3D프린터로는 최대의 교육효과를 내기 어렵다. 3D프린터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직접 모델링을 해보고, 한 사람당 한 번의 출력물을 뽑아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. 그냥 3D프린터를 시각적으로만 봐서는 3D프린터에 대해 정확히 알기 어렵다.

 

 이러한 점으로 보았을 때, 한국창의학회의 3D프린터 교육은 이러한 환경을 잘 개선시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. 교육이 진행되는 미래상상실에서는 약20개정도의 3D프린터가 구비되어있어, 교육에 참가한 사람모두 11개의 출력물을 가져갈 수 있다. 이 뿐 아니라. 처음 3D프린터를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(1)3D프린터 개념 및 소프트웨어 교육 (2)3D프린터 체험 및 3D프린터 교육적용 방법으로 나누어 3D프린터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, 모델링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스킬까지 배워볼 수 있다.

 실제, 필자는 본 교육에 참관해보았다. 교육을 진행한 김수인 대표는 처음 3D프린터를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기본적인 요소부터 자세히 설명했다. 특히 한명 한명의 질문에도 꼼꼼히 응답하며 참가한 모든 사람이 교육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왔다. 교육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린초등학생 여학생부터 대학생 그리고 어른까지 함께 했다. 어린여학생은 아빠를 따라 열심히 교육을 따라했다. 부녀의 흐뭇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.

 

3D프린터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국창의학회(http://kac-c.org/)의 사이트에 올라오는 공지를 잘 확인해보자. 매월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, 중학생 이하의 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. 본 교육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, 한국창의학회, 로보몰, XYZ프린팅의 후원으로 진행 되고 있다.